수필과 시

인생론

테너 2016. 5. 20. 22:13

 

 


 

자존심을 거두고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더라면

그 때 그일을 생각하면 아쉽기가 한이 없는 회한이 되어 하늘에 맴돈다.

지나간 일은 누구에게나 후회가 되는가?

 

인생이 지나가는 나그네 길이란 걸

인생들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착각하는가?

오늘 떠오르는 해는 어제 죽어간 사람이 보고 싶은 해라 그랬지?


이또한 지나가리니 

흘러 가는 내 인생은 누구를 만날지?

만남의 길에서 새로운 인생과 삶이 연결될까?

 

가장 소중한 일은

오늘 내가 서있는 자리에 같이 있는 당신이다.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이자리에 있는 그대로 최선을 다하라.

사랑은 결코 미루지 말라는 톨스토이의 이야기처럼

내일 그대와 만날 수 있는 것은 신만이 허락하실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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