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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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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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8. 10:28
오월은 신록의 달이다.
파란 빛이
온 세상을 덮는 오월은
문자 그대로 신록의 달이다.
파란 빛은 눈에 참 좋다
눈에 좋을 뿐만 아니라
희망을 속삭여 준다.
오월 달은 그래서
너무 짧은 것 같다.
푸른 오월이여
세계의 오월이여
-이 시는 천상병 시인이 마지막 남긴 것이다.
월간조선의 청탁을 받고 써둔 것인데
운명할 때 윗옷 호주머니 속에서 나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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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을 뿐만 아니라
희망을 속삭여 준다.
너무 짧은 것 같다.
푸른 오월이여
세계의 오월이여
-이 시는 천상병 시인이 마지막 남긴 것이다.
월간조선의 청탁을 받고 써둔 것인데
운명할 때 윗옷 호주머니 속에서 나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