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시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아쉬운 세월이더라
차창 밖이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노년의 눈물이더라
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어느덧 노년의 아쉬움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