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시

시간 속에서

테너 2018. 9. 13. 17:11

 

 

 

당신은 

어떤 느낌으로

시간을 사용하시는지요

 

다가오는 시간은

늘 새롭고 사라지는 것

영원을 향하는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다음 세상을 바라보고 가시는지

아니면 그냥 주어지는대로 살아 가시는지요?

 

시간이 지나면

어느 누구도 이 땅에 남아서

영원처럼 살 수 없는 장소에 있으니...

'수필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0) 2019.03.18
가장 슬픈 것  (0) 2019.03.03
추억을 먹고 살아 가자  (0) 2018.09.07
행복한 세월  (0) 2018.08.17
세월의 흔적  (0)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