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시

추억을 먹고 살아 가자

테너 2018. 9. 7. 07:08




나이가 드는 것은

그리움이 늘어나는 까닭이며
젊음이 그리운 것은

못다한 사랑이야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후회없이 산다해도 그리움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젊은 날의 추억은

그리움의 파편으로 넘쳐 나서
부서진 조각을 만지며

그날 못다한 마음의 언어로   그림을 그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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