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속에
담아 둔 미련이 너무 버겁다
꿈 속에 유령처럼 소스라쳐 나타나
놀라게 한 시절을 지나...
망각을 실천하고 하나 두울..
아픔의 세월을 감싸안고
속에 숨겨서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
속을 감추고 멀쩡하게 시치미를 떼고 살아 가려무나
감추인 상처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속을 자르면 나타나는가?
그것은 또 다른 무늬와 결의 아름다움으로
삶의 숨결로 아름다운 여정으로 기록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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