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지나가면 또 한달을 채워서..
모든 생명체는 살아 있음이 목적인가?
그냥 살아가고 흘러가서...
결국은 망각의 바다로 향한다..
모든 물은 바다에서 만난다
그 물은 다시 하늘로 오르고 다시 빗물이 되어 땅을 적시고
당신의 피 속에 스며 들고 나의 심장을 흘러서
또 다시 흙 속에 자양분이 되고..
열매가 되어 또 다른 생명체에게 기운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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