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벌써 엄마와 아빠가 돌아가신 나이보다
이제 내가 더 많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도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면 그립고 눈물도 나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천국에 가서 실컷 회포를 풀을 수 있을까?
아직도 나는 젖을 떼지 못한 어린아이처럼 엄마생각이 날 때가 있다.
어느날은 못다한 효도를 생각하며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엄마가 살아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을 할 때가 종종 있다...
어머님이 살아계시면 지금 93세가 되실 것이다
다른 어머님들은 오래도 사시는데 어찌 우리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는지...
아내가 내아들에게 잘 해 줄때는 아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사랑은 누구나 좋고 행복한 것이기 때문에...
어릴 때 엄마 냄새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나는 영원한 외아들
응석받이 철부지 어린 아이가 되어서...꿈속을 헤멘다.
'어머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님(퍼온 글) (0) | 2016.02.13 |
---|---|
어머님 (0) | 2015.12.08 |
먹먹한 가족 이야기 (0) | 2015.06.01 |
어머님 떠나신 날(어버이 날을 지나며) (0) | 2015.05.11 |
어머님의 인생 (0) | 2014.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