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독교인으로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신도가 많아 지고 있는 현실이 정말 싫다..
신자로서 보편적 가치를 잃어버린 인간의 행동은 오히려 비웃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마음 속 믿는 하나님께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달라 하면서
하나님께 질문하고 항의도하며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내가 보는 세상이 불공평하기도 하지만...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모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세상이 이해 되어지고 모든 것이 풀린다면...
하나님께 항의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 드릴수 있다면
그것은 곧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영혼일것이다.
그만큼 세상은 불공평해 보이고 알수 없는 일들이 빈발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난감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조건 받아 드린다는 것은 맹신이될것이고...
요즘 자살 폭탄테러를 자행하는 이슬람의 광신도처럼
끔찍하고 추악하고 신앙을 빙자한 폭력은 악마의 술수이기 때문이다.
신앙을 빙자하여 인간을 분리시키고
신앙심으로 폭력을 정당화 한다면 그것은 사탄의 세력이 분명하다.
내가 올바르며 나와 다른 신앙은 잘못이라는 사이비 종파
광대한 우주의 주인 그분은 편협한 조물주 하나님이 절대 아니시다.
그런 편협된 이단 종파는 악마가 조종하며 뒤에서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셨지만 사라의 몸종인
하갈을 내 쫒아 사막을 방황하다 목말라 죽게 된 아들
이스마엘을 보며 울부짖던 어미 하갈에게 나타나 생수를 터지게 하셔서
모자를 살리신 분도 역시 사랑의 하나님이며 모든 인류와 숨쉬는 동물과 피조물에게
사랑을 선물로 공평하게 주신 분이 조물주 하나님이시다...
자연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은 아무리 보잘것 없게 여기는
미물들에게도 지극한 삶의 지혜와 열정적인 보호 본능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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