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에서 <예수>는 신중한 어조로
아니 신중하다기 보다 비장한 어조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을 향하여 이야기를 한다
오늘은 너희에게 음식을 친히 줄것이다.
자 보아라 내가 과월절(過越節) 음식을 너희와 같이 나누려고 얼마나 벼르고 기다렸는지 모른다.
잘 들어 두어라.... 이제부터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는
결코 포도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아니할것이다. 말씀 하시고
또 빵을 들어 기도하시고 나눠 주시며 이것은 내몸이다
너희가 이것을 받아 먹어라.... 또 잔을 들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내피로 맺은 새로운 계약의 잔이다....
이 빵과 이 포도주는 나의 살과 나의 피 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 몸과 나의 흘리는 피를 마셔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너희를 살리는 용서를 위한 나의 계약의 피이다.
너희는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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