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시

그리움

테너 2019. 12. 25. 22:16



마음 속에

담아둔 사람은 

잊혀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세월 속에 

늙은이가 되어도

그리운 얼굴은 그 모습 그대로 살아있다.


마음 다해

뜨겁게 사랑하던

그리움의 세월은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