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믿음의 고백

십자가 사랑

테너 2018. 4. 16. 06:58



어느 날 그리움처럼

예수님을 주님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태초 부터 

나를 기다리고 계셨던 느낌처럼

피 묻은 손을 내밀어 

크고 놀라운 십자가 사랑으로

내가 갚아야 될 고통을

다 치루어 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향해 오신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거부 할 수 없었습니

머리 속에 알던 지식은

가슴 속 체험으로 세포 속에 채워진 사랑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성만찬의 의미와 뜻을 몸으로 알게 하신 은혜

내 영혼이 복음을 보았고

당신의 살과 피를 내가 마시고 먹었으니..

이제 내 몸은 내몸이 아닌

당신의 피가 내몸 속에 흐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