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하는 성모 마리아
모든 진실은 성모 마리아님 만이 알고 있었다.
내속에 태어 날 분이 지극히 높은분이란 걸 알려 주셨는지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너에게 아들을 낳을 것을 알려 주었는지
그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라 하셨다. 하였는지
처녀가 아이를 가지면 죽임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의 여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천사가 알려준 모든 것을 마음 속에 간직 하였으리라
야훼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빌어 태어난 하나님의 사람
특별한 은총 속의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을 늘 경외의 시선으로 보살폈으리라.
인류의 모든 비밀을 간직한 여인으로 간택받은 성모 마리아
평소 삶 속에서 기적을 보며 예수를 경험하신 마리아.
잔치집에 그것도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바닥이 나서
성모 마리아는 아들이라 부르는 그분에게 포도주를 주문하여 부탁한다.
확신에 찬 어조로 잔치집 일꾼들에게 아들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부탁을 했다.
물이 변해 갑자기 포도주가 된 것을 일꾼들 만 알고 있었다.
불가사의한 능력을 가진 분의 모친이라 부르는 여인
마리아는 자신의 몸을 빌어 태어난 그 분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다스리는 왕의 왕이 될 것인지?
여호와 하나님이 그분을 통하여 어떤 일을 하실지?
큰 로마를 물리치고 정치적인 메시아가 될 것인지?
성모 마리아는 경외의 시선으로 자기 몸을 빌어 나오신 분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다.
어머님들이 상상 할 수 없는 극형 당하는 아들인 그분을 보기 위해
십자가에 처형 당하는 그곳까지도 따라 간 사람이 모친 마리아였다.
그리고 처참하게 죽어가는 아들 예수를 바라보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자신의 아들이 극형을 당하는 자리를 볼 수 있을까?
보통 사람의 어머니는 아들의 고통스런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으리라..
자식을 먼저 보낸 모친이 정신 이상이 되어 결국 따라 죽는 것을 본적이 있다.
성모 마리아는 비통한 심정이었을까? 아니면 인류의 모든 죄를 없애려
스스로 택한 길이란 걸 알고 처형 당하는 곳에서 모든 것을 확인하셨을까?
죽음 직전 마지막 인자 예수의 부탁은 요한에게 내려졌다.
보라 네 어머니다 지금부터 네가 모셔라 내 대신 아들이 되어다오.
천주교 어떤신도의 말을 들으니
초대교회가 모친 마리아를 중심으로 모였다는 전설이 있다
물론 제자들과 함께 하신것은 물론이었고
지금도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代禱(대도)를 부탁하는 것일까?
탄생의 모든 비밀을 혼자 지니고 살던 마리아
그 남편 요셉은 왜 일찍 세상을 떠나 갔을까?
그러한 고통은 아들 예수에게 죽음의 슬픔을 안겨줬고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은 탕자의 비유에도 나타나며
성경에는 사려깊고 의로운 인격의 소유자로 기록 되어 있다.
야훼 하나님을 사랑으로 가득 찬 아바 아버지의 이름으로
바꿔 준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친구 나사로가 죽자 슬퍼 울었다는 기록으로 성경에 나타난다.
누구보다 인간의 죽음을 애통해 하시던 사람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영생하신 하나님의 본체이신 그분도 죽음이 슬퍼서 우시는가?
인간이 가장 슬플 때는 죽음을 보는 순간이다
죽음 뒤에 뭐가 있는지 몰라 두렵고 무서운 것은 본능에 속한다.
다음 세상을 증명하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분
부활하신 뒤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신 곳이 제자들이 문을 잠그고
무서워 떨던 곳의 벽을 통과하시고 나타나 <샬롬>이라고 말하셨다.
<샬롬>의 뜻은 모든 두려움과 죽음까지도 뛰어 넘는 평화가 너희에게 있으라는 인사이다.
소망으로 믿음의 세상을 보게 하신 분 그곳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
과학 속의 법칙이 마술처럼 티브이가 나오고 핸드폰이 생겨 나듯
영혼의 세계도 우리가 몰라서 궁금하지만 영혼의 세계에 들어 가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정말 신기한 영의 법칙이 있으리라.
기도를 하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방언은 어느 세게에서 사용하는 말인지
어린 아이가 옹아리를 하듯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은 왜 나오는지도 모르고
혀가 자기 마음대로 굴러가며 소리를 낸다.
어느 땐 히브리 말도 같고 일본말도 같고
또 어느 우주 은하계에 있는 행성의 언어인지 알 수가 없다.
그 때 당시 사람들이 듣고 자신의 나라 말을 하는 걸 듣고 놀라며
어떤이는 이들의 말을 듣고 자신 혼자 만 아는 비밀을 알고 있다는 걸
충격으로 받아 들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깨달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오래 말을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모든 세포를 헤아릴것 같은 고요하고 맑은 영혼의 세계를 헤엄치는 것 같은데...
정작 내가 알 수 있는 말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신 언어라 믿으니
계속 하다보면 통역의 은사도 주신다 하였으니
그 때까지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다.
더큰 은혜를 사모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주실려면 예수님께 주셨던
죽은 자를 살리고 중풍병자를 일으켜 온전한 사람으로 걸어가게 하며
눈 먼자를 보게 만들고 귀가 안 들리는 자를
귀가 들리도록 고쳐 준다면 얼마나 신나는 세상이 될까?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재현 할 수 있고
또 다시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서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실까?
언제 그 날이 올까? 제발 저 무시무시한 폭탄테러를 행하는
이슬람의 폭력이 멈추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내 글을 내려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