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시

약속

테너 2016. 9. 30. 11:20

 

 

 




무심코 지난 날들이 그리움으로 변하고
꿈같은 시절은 행복이라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
돌아 갈 수 없는 젊은 날이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변했다. 

풋풋한 젊음의 꿈을 먹고 살던 시절 너와 나의 약속은 이루지 못하고......


그 때의 슬픔과 아픔도 이제 와 생각하니

젊음이었고 애틋함으로 사랑의 고통도 그리운 추억 되어  

꿈속에도 잊지 못하는 절절히 흐르는 사랑의 전설이 되더라

믿음처럼 死後에 다시 젊음의 날이 찾아 온다면 약속한 곳에서 너를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