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국회의원 선거
테너
2016. 4. 18. 23:43
4.13 선거가 치뤄졌다.
지역감정을 부추겨서 못난 사람들이
그 속에 휘돌리고 그것을 기회로
아무런 노력 없이 무임승차하는 몰이배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는 지역감정의 주술에 놀아나는 국민들이다.
그 지역감정이 사라지는 균열을 발견하였다.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대구에서 김부겸이 당선되었다.
그것도 대선 유망주 새누리당의 김문수를 꺽고...
이곳 호남에서도 고교일년 선배인 정운천후보가 당선되고
이정현 후보는 2연속으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