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장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

테너 2015. 11. 9. 10:16

 

 

이순신장군이 지킨 조선은 전란의 위기를 벗어났다.

그중에서도 장군이 지키고자 한 지역은 전라도였다.

전라도는 조선의 곡창지대...군량미가 필요한 일본군.

이곳을 빼았기면 조선은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지켜 낸 전라도와 이순신 장군의 희생을 잊어버리고...

다시 조선 조정은 부패하여 매관매직으로 전라도 농사짓는 농민이 살수 없을 만큼

탐관오리들이 수탈하여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농민이 반란을 이르킨 것이 동학혁명이다

 

들불처럼 번진 농민군들의 반란을

어떻게 제어 할 방법이 없는 조선 조정은

신식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의 힘을 빌려서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동학군들을 궤멸 시켰다.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전라도의 곡창지대와 그곳의 백성들이었다.

그런데 뼈 아픈 임진왜란의 교훈을 잊어버린 썪어빠진 조선 조정은...

그토록 이순신 장군이 지켜 낸 전라도와 그백성을

옛날 원수인 일본군 손으로 살륙하도록 내어준 사건이 우금치 사건이다.

 

조희팔 사기 사건에서 보듯이

그를 잡아 구속 하지 아니하였고  구린내가 나는 느낌이 온다

사실 나도 다른 사건이지만 사기를 당하여 여러번 고발해도 반응이 없었고

금감원이 한통속이라 뒤를 봐주다가 구속 되었다는 보도를 들었다.

군대의 부정... 선거철의 검은 돈... 기업의 총수가 사기를 쳐서

엄청난 배임혐의... 특별사면으로 풀어주고...이곳 저곳  냄새가 많이 난다.

 

그 때처럼 어리석은 백성은 교활한 정치 몰이배가 만들어 낸

지역감정의 주술에 취하여 동서가 반목을 하고 

망국의 지역감정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있다.

 

멸망으로 가는 지름 길에는 부패라는 독소가 있다.

부패는 오든 일을 부셔 버리고 망치는 괴물이며

정의가  외면 당하고 합리적인 것을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옛날 왕들도 어쩔 수 없었던 역사까지도

자기 입맛대로 고치려고 하는 정권의 모습을 보면

할말을 잊어버리도록... 바른 말을 못하는 내시보다 못한

간신배들의 역사의식을 보는 것은 참을 길이 없다.

 

우리나라는 수출이 안되면

모든 것이 망할 수 밖에 없는 나라인것을....

젊은이들은 취직 안되어

캥거루족들이 늘어나고 내 아들 녀석은

어느 대기업 야간 경비로 들어갔는데....

비정규직이며 밤에 엄청 큰 매장을 혼자서 지키고 있다

 

옛날 근무자의 말을 들으니 야간 근무자가 2명이었다

그들 모두 정규직이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나간 후에는 2명이 1명으로...

그것도 내 아들 같은 비정규직을 써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그 매장은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판매가 가장 잘 되는 곳이다.

 

갈수록 먹고 사는 문제는 힘들어 갈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대기업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한 어렵다...

기업의 벌어놓은 자산<유보율>을 쓰지 않으면

정부에서 세금을 부과한다고 하자 외국에 페이퍼 컴퍼니 만들고

돈을 빼돌리고 주식가치도 하락 시키고

사주들만 배불리는 악덕기업이 있는 한...

행복한 사회는 요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