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6일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죽어간 사람들을 위하여

테너 2014. 4. 28. 20:55

 

 

 

꽃다운 나이 아직 다 피지 못한 단원고 학생을 떠올리면 슬프지만

그래도 같은 마음을 품은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위안이 됩니다.

젊은 아픈 영혼들아 하늘나라는 어떻게 생겼니?

 

그곳에서 엄마 아빠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같은 그리움을 가지면.. 너무 슬퍼지니까...너희들 만이라도 땅에 있는 것 다 내려 놓고 ...

나중에 세월이 가면... 그 나라 가서... 같이 만나서 기뻐 할 날이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