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수님의 몸 되신 교회

테너 2007. 12. 11. 08:41

교회 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비쳐지고

속에서 화가 치미는 일들이 교회에서 일어난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감히 이런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며

 

오히려 교회에서 상처받고 더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생기면

내가 뭣 때문에 이런교회를 다녀야 하나?

근본적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러다가 이곳도 인간이 사는 곳이며

죄악이 교회에 침투하고 세상 풍조가 교회에 밀려와서

이런 일이 생기지 하고 생각하면

교회를 위해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중보기도를 드린다.

 

호남 T.D를 경험하며 환희와 감격에 잠겼고

성령의 임재를 충만함을 경험하던 때

교회는 느닷없이 그 집단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백안시 하던 일을 접하고

 

정말 기성교회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집단일까?

하는 생각을 가졌으나 오랜 세월 지나며

느꼈던 감정은 그래도 이들을 사랑하는 분은

분명 하나님이 맞다는 느낌을 갖게 됐다.

 

마귀의 역사는  성령을 방해하는 일

사탄의 역사는 믿음을 가진자를 상처주고 넘어트리는 일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 예수를 믿는 성도라는 직함을 가진자들이

어느 사이 마귀의 앞잡이가 되어 성령의 역사를 거스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령의 역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일을 보며

 

오랜 세월 인내하고 기다려야

그일이 성령께서 하신일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본다.

 

이제 드디어 TDI Korea

 우리교회에서 쎄쿠엘라가 열린다.

모든 페스카돌들이 우리 교회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숨죽이며 기도를 하던 이들이 나와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하나님과 귀하신 예수 이름을 부르며

찬양을 하나님께 드린다....